Address : 2nd Fl. Music Hall Bldg, Seoul Arts Center, 2406 Nambusunhwan-ro, Seocho-gu, Seoul, Korea (Postal Code 0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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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대본/연출 신선희 | 작곡 김대성 | 안무 이선옥 | 미술 천경순
의상 Original Design 변창순 | 조명 최형오
음향 양석호 김경수 | 그림자극 강승균 | 무예지도 이지훈
마임지도 남긍호 | 드라마투르그 이병훈 | 무용지도 정진욱
합창지도 박철호 | 조연출 도현진 | 분장 김유선
기술감독 이현우 | 무대감독 심우인 | 녹음지휘 원일
뮤직어시스턴트 조선아 | 연구위원 고승길 사진실
출연진
도공 만경 정종시 이혁 | 신부 순이 김윤미 김현아
몽고장수 이영진 | 악사 서한우 이영규
악사 몽고아비 인형 민병상 | 악사 상모돌리기 재주꾼 이홍모
사슴(악사장) 정유희 | 제관 정혜 김송희
제관 쌍화점 꽃님이 인형 김경희 | 제관 쌍화점 분이 인형 박신정
재주꾼 코러스 송영미 | 재주꾼 죽음의 사자 박소연
고려유민 재주꾼 죽음의 사자 이승희
몽고병사 씨름꾼 안재홍 김승태
몽고병사 악사 무동 고석진
고려유민 재주꾼 몽고병사 이정노
고려유민 재주꾼 코러스 유윤진
죽음의 사자 코러스 조성민 | 무동 고려유민 코러스 김희경
고려유민 코러스 임지애 백수연 민정선 | 새의 정령 코러스 김명주
쌍화점 기생 이지영 | 횃불꾼 몽고병사 이기동 김동신
재주꾼 사천왕 안근호 조정근 배성일
시놉시스
1막 청산 프롤로그
일곱 번 계속된 몽고의 침입으로 폐허가 된 고려 도공 만경은 청자에 하얀 새를 새겨 넣지만 가마의 화염 속에 새겨진 새들은 모두 녹아 버린다. 고뇌하는 만경에게 새의 정령이 찾아오고 만경은 새를 잡으려고 애쓰지만 날아가 버린다.
그림자극 재주꾼 광대들이 그림자 인형을 공중에 나부끼며 언덕을 넘어올 때, 악사들이 그림자 연극수레를 끌고 들어온다.
혼례식/제의 신랑 신부로 단장한 만경과 순이. 만경과 순이는 그릇의 완성을 위한 제사를 연다. 바를 든 제관들이 벽사진경,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유민들은 그릇을 제물로 바친다. 기원의 화답으로 북소리 울리기 시작할 때, 언덕 위로 달이 떠오르고 몽고 병사들이 쿠빌라이의 깃발을 들고 등장한다.
몽고장수의 방문 분노한 몽고장수와 울분을 참지 못하는 만경의 대립이 극을 이룬다. 결국 몽고장수는 만경의 눈을 찌르고 신부 순이를 납치해 간다. 붉은 보름달 속에 청산이 불타오른다.
2막
쌍화점 몽고의 침입으로 변질되어 버린 고려 몽고장수의 노리개가 되어버린 순이는 고려 유민들의 죽은 혼들과 함께 넋춤을 추며 죽음을 예감한다. 몽고장수의 희롱 속에 순이는 마지막 힘을 다해 머리 장식으로 몽고장수의 목을 찌르고 긴 수건에 목을 졸려 죽음에 이른다.
3막
바다 눈 먼 만경은 바닷가에 앉아 고뇌 속에 청자를 빚는다. 만경을 애도하는 고려의 넋들이 나타나 죽음의 문을 차례로 열고 순이를 만경의 품에 안겨준다. 만경은 순이의 시신을 안은 채 처절한 사랑의 춤을 춘다.